쌍용건설

쌍용건설（대표 金錫俊）은 최근（7월 23일~24일, 30일~31일）두 차례에 걸쳐 충남 공주, 부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 ‘백제 시대로의 여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사와 현장에서 66가족 24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의 역사 탐방을 위해 마련된 것. 첫날은 공주 무령왕릉, 부여 국립박물관, 부소산성 등에서 역사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은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됐다.

쌍용건설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복지 차원에서 여름방학에는 역사 탐방 캠프를 겨울방학에는 스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며, “작년까지 직원 자녀만을 대상을 행사를 진행해 오다 올해 처음으로 가족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공주 무령왕릉에서 백제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과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놀이를 체험하고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