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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에 가면 영어 캠프가 공짜?

2006-05-04


모델하우스 방문객 100명 초청 … 1박 2일 경주 콘도에서
원어민 가족과 숙식, 게임, 수영교실 등 실생활 체험 … 전액 무료
지난 1월 150명 교류행사 큰 호응 … 단지내 영어마을 2년간 무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만 하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화제다.

쌍용건설(회장 金錫俊)은 대구에서 분양중인 범어 예가 모델하우스에 찾아온 방문객의 초등학생 자녀1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토)~14일(일) 1박2일간 경주 한화 콘도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와 원어민 가족 등 50명과 함께 숙식하며 다양한 놀이와 게임, 수영교실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출입국 심사 체험, 레크레이션, 외국 식탁예절, 보드게임, 친목시간, 수영강습, 운동영어 등 실생활과 관련된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범어동은 대구에서도 학군이 가장 우수하고, 영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와는 별도로 쌍용 범어 예가에는 단지내 영어마을이 2년간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1월에도 50여명의 원어민과 범어동 일대 주민 100여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잉글리쉬 골든벨, 한국 민속놀이 체험 등을 함께하는 영어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참가자중 우수 학생 4명을 선발해 캐나다 3주일 연수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11일부터 계약에 들어갈 범어동 예가는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32~68평형 총 40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 문 의 : 080-029-0777
□ 유 첨 : 모델하우스 영어마을 체험 사진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