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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 2천억불 달성 유공 감사패 수상

2006-05-17


쌍용건설이 해외건설협회로부터 해외건설 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5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 2천억불 달성 기념식’에서 김승준 국제투자본부장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로패 수상 업체로는 1965년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수주 누계가 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해외 건설 발전에 공을 세운 10개 건설사가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UAE 등 17개국 119건의 공사, 52억 4천불(한화 5조 상당)의 수주고로 업계 8위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해외 건설 수주가 대부분 플랜트 부문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부문에 경쟁력과 노하우를 갖춘 독보적인 업체로 업계 내에서 위상을 확보해 오고 있다.

올해 들어 인도 노스-사우스 코리더(North-South Corridor) 고속도로 공사 4개 공구 및 싱가포르 고급 주거단지 오션프론트 콘도(Oceanfronf Condominium)를 수주하는 등 해외 건설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재건하기 위한 쌍용건설의 발 빠른 횡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