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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불당 하수종말 처리시설 현장 표창 수상

2007-04-02


쌍용건설이 시공중인 안성 불당 하수종말 처리시설 현장(소장ㆍ박근부 부장)이 4월 2일 안성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현장은 친환경적인 고품질 시공을 통해 혐오시설로 오인됐던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자동 세륜기에서 나오는 침전물을 정기적으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축사주변 작업 시 이동식 방음벽(H=3m)을 설치해 주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05년 7월 착공한 이 현장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불당리 일원에 일 처리용량 1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오수관거 16.3km 및 진입도로 1.47km를 건설하는 것으로 2007년 9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