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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2007-07-06


쌍용건설 이상돈 부장(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소장)이 7월 6일 ‘제 16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일일 교통량 26만대가 넘는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인 강변북로(청담대교~성수대교) 확장공사를 수행하면서 교통차단 대신 40여 회에 달하는 교통전환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우기 수위상승시 하천공사 중지와 동절기 공사중지 등 공기준수에 절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정해진 공기 내에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시민편의 도모에 기여했다.

또한 노숙인들의 사회화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을 건설현장에 적극 채용하는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계층에 대한 남다른 배려와 노력을 기울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준공일인 1970년 7월 7일을 맞춰 제정된 이번 "제 16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는 손학래 한국도로교통협회 회장과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등 관계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