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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공동주택용지 건축설계공모 당선

2007-10-30


쌍용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10월 30일 한국토지공사에서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공동주택용지 건축설계공모에서 대전 연고업체인 계룡건설을 누르고 공모단위 P12용지에 당선됐다.

대지면적 85,859㎡에 토지가액 762억원인 P12용지[L1, M1블록]는 연면적 177,867㎡에 평균 공급면적 104㎡, 1,132가구 분양이 가능하며, 분양성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상 매출액은 약 2,800억원이며, 착공 및 분양 예정시기는 2009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건축설계공모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내 총 12개 공모단지의 택지 분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1개사가 1공모 단위 별로 공동주택용지를 신청 후 설계공모 당선자에게 토지를 수의계약 공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부 부처가 들어설 중심행정타운에 위치한 P12용지는 주거ㆍ상업ㆍ업무ㆍ문화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복합된 미래형 주거단지로서, 거주자 특성에 맞게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규모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