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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2007-10-26


쌍용건설이 10월 26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07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공로부문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을 독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이 시상식은 건설외주협의회와 일간건설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건설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수상업체에게는 대외 이미지 상승뿐 아니라 건설업체간 상호협력 실적을 연 1회 평가하는 건설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쌍용건설은 2004년 4월 건설 입찰 및 하도급 비리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자재구매 입찰과 하도급 공사 발주 전용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e 루트"(www.eroot.co.kr)를 구축, 본사 및 전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개통한 ERP시스템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 및 인력ㆍ 장비 투입현황, 자재구입 등 크고 작은 하도급 업무 전 과정을 본사가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연말 상호협력평가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돼 내년 초 실시될 조달청 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부문 8개사 △협력부문 10개사 △개인부문 5명 등이 선정돼 부문별로 건설교통부장관, 산업자원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및 건설단체총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