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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기술상 수상
2008-02-28
토목기술부 조현 부장이 2월 28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된 ‘2008년도 한국방재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조 부장은 사면 및 터널의 안전시공을 위한 무진동ㆍ무소음 암반파쇄공법인 ‘SUPER WEDGE 공법(건설신기술 제 336호)’ 등의 신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에 적용했으며, G7 국책연구과제인 ‘고속전철 터널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의 방재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현재 한국방재협회 주관의 ‘급경사지 관리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관련 연구책임자로서 방재교육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며 시공사례와 연구성과 등을 주제로 국내 12건, 국외 10건의 논문발표 및 다수의 건설관련 학회 전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국내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편 문원경 소방방재청 청장, 이창수 한국방재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학회 및 업계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정기총회 및 시상식, 학술논문 발표,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