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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정수장 개량사업 1단계 공사 현장 준공식 및

2008-02-04

쌍용건설이 시공한 부평정수장 개량사업 1단계 공사 현장(소장ㆍ최규만 차장)이 완공돼 2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안상수 인천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등 외빈과 쌍용건설 김정호 전무와 현장 소장 및 공사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쌍용건설 김병호 사장과 최규만 차장은 부평시의 안전하고 원활한 용수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개량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된 부평정수장 1공장이 1일 생산능력 15만t 규모의 현대식 정수시설로 탈바꿈하고, 팔당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풍납원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연간 약 80여 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