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구지하철 참사와 이라크전 발발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독면과 소화기 등 안전 및 방재용품이 경품으로 등장해 화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 金錫俊）은 3월 21일부터 분양하는 부산 엄궁택지지구 「쌍용 스윗닷홈」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용 방독면과 소화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의 관계자는 “최근 대구지하철참사와 이라크전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및 방재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냉장고와 DVD 플레이어 등 가전 제품 외에 방독면과 소화기를 각각 30개씩 경품으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사상구 엄궁택지지구내에 들어서는 쌍용 스윗닷홈은 25, 35, 47평형 607가구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7일부터 순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