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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구간 상부부분 민간투자사업 수주

2005-01-20

쌍용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12월 23일 서울시메트로9호선㈜가 발주한 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구간 상부부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8,995억원(우리 지분 4%, 336억원)에 수주했다.

이로써 쌍용건설과 로템, 현대건설, 포스콘 등 14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강서구 개화동(김포공항역)에서 강남구 논현동(반포역)을 잇는 총연장 25.5Km 구간에 토목을 제외한 25개 역의 건축 및 기계, 전기, 검수, 통신, 신호, 궤도 등 상부부분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004년에서 2007년까지며, 사회간접자본 등의 소유권만 정부에 이전하고 운영 및 수익창출은 직접 담당하는 BTO(Built-Transfer-Operation)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완공후 30년간 이 구간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