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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과 무안기업도시개발 투자협약(MOA) 체결

2005-08-16

쌍용건설은 6월 24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서상석 무안군수와 김성원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과 무안기업도시개발에 대한 투자 및 시공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일대 1,220만평을 대상으로 개발되는 무안기업도시 건설에는 쌍용건설을 주간사로 서우㈜, 남화산업㈜, 무안국제레저센터 등 47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의 체결에 따라 쌍용건설은 향후 토지매입 및 부지조성 공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제출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교역형으로 개발될 무안기업도시에는 항공물류 및 산업, 건강보양휴양, 관광레저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근에는 한.중 산업협력사업 사상 최대인 600만평 규모의 한.중 과학기술산업단지 조성을 유치했다.
한편 지난 7월 8일 원주, 충주, 무주와 함께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무안은 2007년 무안국제공항의 개항에 따라 중국 상해와 지리적 여건이 가깝고 쌍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뿐 아니라 인근의 목포 외항 및 대불항, 호남 고속철도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발전 유망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