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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스윗닷홈 사직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2005-09-07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14차 안전점검의 날 시범점검 및 사망재해추방 결의대회’가 9월 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쌍용 스윗닷홈 사직동 현장(소장 ㆍ 김정국 상무)에서 실시됐다.
박종철 부산지방 노동청장, 양동주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 많은 외빈들과 손상열 품질안전부장, 부산지역 현장소장, 협력사 대표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현장 및 안전활동 소개, 사망재해추방 결의대회, 무재해 2배 포상, 안전점검 시범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29개동 총 2,947세대의 대규모 재건축 공사를 수행하는 이 현장은 국내 현장 중 최대 인원인 총 22명의 안전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지구별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 시설물을 체험하고 재해 현장을 교육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과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안전교육장 등을 운영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6월 30일에는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05년도 무재해운동추진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건설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전의 날 행사는 전국 산업안전공단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안전점검의 날 등)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안전점검의 날 등)에 의거 매달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이 현장이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하고 무재해 2배(200만 시간, 2004. 2. 27 ~ 2005. 6. 5)를 달성해 이번 부산지역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