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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제로 플러스 건설 신기술 지정

2005-11-18

쌍용건설이 개발한 층간단열차음재인 사운드제로 플러스 공법이 11월 8일 건설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 472호로 지정 받았다.
사운드 제로 플러스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사운드제로’를 개량해 지난 2003년 개발한 복합 단열 완충재로 특허등록(특허출원 제 03-75915)을 마치고 현재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신소재이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발포 EVA(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 에칠렌과 비닐 아세테이트의 공중 합성수지)와 맥반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완충재(Sound Zero)와 경질우레탄폼, 플라스틱 루핑으로 구성된 단열완충재를 이용해 바닥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충격음 저감성과 단열성능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량기포콘크리트 습식공정을 생략함에 따른 공기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운드제로 플러스는 경량충격음(규제기준:58DB)의 경우 53DB, 중량충격음(규제기준: 50DB)의 경우 50DB를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쌍용건설은 이번 신기술 지정을 포함해 총 5건의 신기술(전력신기술 2건, 건설신기술 2건, 환경신기술 1건)을 보유함으로써 2008년 11월까지 조달청과 철도청 발주공사 PQ 심사에서 신기술 부문 배점 만점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