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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제1권역) 턴키 수주

2005-11-25


쌍용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11월 9일 환경관리공단에서 턴키로 발주한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제1권역)를 1,358억원(당사 지분 31.5%, 428억원)에 수주했다.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화건설, 덕일엔지니어링이 참여한 쌍용 컨소시엄은 설계심의에서 92.05점을 획득, 경쟁사인 신동아건설(88점)을 현격한 점수차로 누르고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이 환경사업분야 턴키 공사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의미가 있는 이번 수주는 올 초 토목기술영업팀을 부서로 승격, 조직과 인원을 확대하고 수주 영업에 주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 공사는 대청댐 상류지역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수질개선을 위해 충북 보은군, 옥천군 및 경북 상주시 일대에 하수처리장 9개소를 신설하고 마을하수도 62개소를 확충 및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