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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제 10호선 진주-마산 확장공사[제 6공구] 수주

2007-10-11

쌍용건설이 10월 1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 10호선 진주-마산 확장공사[제 6공구]를 99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

올해 쌍용건설이 수주한 관공사 중 최대 규모인 이 공사는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에서 가야읍 검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를 총 길이 9.06㎞로 연장하고, 기존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이번에 쌍용건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최저가 대상공사 입찰에서 컨소시엄 구성없이 단독 수주함으로써 향후 관공사 수주전에서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 발주 공사로는 2002년 "고속국도 제 12호선 무안-광주 건설공사[5공구]" 이후 5년 만에 수주한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