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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하수관거정비(1단계) 턴키공사 수주

2006-12-01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12월 1일 조달청에서 발주한 수원시 하수관거정비(1단계) 공사를 620억원(쌍용 지분 40%, 248억원)에 수주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쌍용건설이 지방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그 동안 환경시설공사 턴키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대형 건설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물리친 것으로 이 부문에서 쌍용건설의 위상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공사는 수원시 송죽, 매산, 팔달, 매탄 일대에 발생하는 일 평균 142㎦의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하수관거 시설을 보수하고 확충하는 것으로 원형관 신설(1,180m), 개량(47,210m), 보수(8,995m)와 암거(暗渠) 개량(360m) 및 보수(1.044m)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