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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평동 쌍용 예가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2006-11-30

쌍용건설의 대전 태평동 쌍용 예가 현장(소장 · 최영철 부장)이 11월 30일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제6호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장, 경창수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장, 박건옥 충청투데이 상무 등을 비롯한 외빈과 쌍용건설의 김강 상무, 최영철 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노동청장 격려사, 선언문 낭독, 무재해 구호제창, 인증패 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현장은 신규 공종 투입시 각종 안전관리 및 활동 추진계획안을 먼저 제시하고, 안전서약서에 작업내용에 대한 안전작업 기준을 명시하는 등 체계화된 안전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 골조공사 기간 중 총 3명으로 구성된 안전감시단을 구성해 불안전 요소의 사전조치 및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인근 타 건설현장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 날 행사에서 김강 상무는 "쌍용건설은 국내외 100여 개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 도입해 안전 최우수 사업장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