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노량진 뉴타운 제1구역의 기공식이 12월 14일 동작구 노량진동 현장에서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쌍용건설의 최장식 건축본부장, 김강 상무, 이대하 이사 등 공사 관계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조합장 인사말, 동작구청장 기념사, 서울시장 축사, 기념 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에서 사회자는 "공사를 진행하게 될 쌍용건설은 최근 대한민국 토목 · 건축대상에서 건축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회사로 유명하다"며, "노량진 뉴타운 지역에 지어지는 아파트 역시 모두가 신뢰하는 만큼 훌륭하게 건설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노량진 뉴타운 제1구역은 23평형 72가구, 25평형 49가구, 33평형 133가구, 4평형 41가구 등 총 295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07년 8월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