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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쌍용 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 수상

2007-07-16


쌍용건설이 시공한 사직동 쌍용 예가가 매일경제에서 주최한 "제11회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7월 16일 논현동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과 수상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쌍용건설의 김정국 상무가 일반아파트 대형업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직동 쌍용 예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 2동 3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5층, 56개동 2,270가구의 사직 주공아파트가 재건축돼 총 2,947가구의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의 매머드급 단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아파트는 동-서간 고저 차이가 40m나 되는 심한 경사지를 물의 광장, 바위 광장, 산마루 광장, 구름 광장 등 조경 콘셉트로 풀어냄으로써 단지 전체를 웰빙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공간에 실내 골프장, 에어로빅실, 헬스클럽으로 이루어진 휘트니스 센터를 마련하고, DVD관람실, 노래방, 게임존, 독서실, 강의실 등 멀티미디어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살기 좋은 아파트는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주거 건축 관련 상으로 쌍용건설은 97년 창동, 2001년 부산 부곡동, 2003년 부천 상동, 2005년 경희궁의 아침, 2006년 대덕 테크노밸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