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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2007-12-28

쌍용건설 김정성 부장(중앙선 복선전철 제 5공구 현장소장)이 12월 28일 부실시공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장은 토목공사에 가장 많이 설치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 콘크리트 타설 후 온도, 하중, 충격 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보호ㆍ관리하는 양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에 충실한 프로정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주기적으로 교육시켰으며, 교각 철근 조립시 기능공의 안전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달대비계 설치와 교량 슬라브 양생시 스프링쿨러 설치를 제안하는 등 안전시공을 통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발주처인 한국도철도시설공단이 자체 실시한 ‘품질ㆍ안전 경진대회’에서 2005년 우수상에 이어 2006년, 2007년에는 현장관리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정시공으로 타 현장의 모범의 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편 2001년 5월 착공한 이 현장은 중앙선 덕소에서 원주까지 총 90.4km의 단선 전철을 복선화 하는 것으로 이 지역에서 급증하는 화물과 여객 수송의 대안이 되는 것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와 강원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0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