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이 12월 31일 경기도 우수 시공사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07년 경기도에서 준공된 아파트 113개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점검, 상생 협력관계, 하자발생, 민원처리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쌍용건설 동탄 쌍용 예가 현장 등 6개 현장이 선정됐다.

동탄 쌍용 예가 현장은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을 물론 동탄 신도시 아파트 중 유일하게 단지 내 수영장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 및 통상 입주 1개월 전에 갖는 입주자 사전점검행사를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입주 70일 전에 실시하는 등 완벽 시공과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난 해 8월 입주자 동호회로부터 우수 시공과 우수 고객관리 서비스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 기본법에 근거해서 건설교통부가 부여하는 상호협력 평가의 협력관계 배점에서 2점의 가산점을 받게 돼 6월 실시될 조달청 PQ 심사에서 신인도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