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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 해양수산청장 표창

2007-12-31


쌍용건설 곽덕신 차장(인천북항 일반부두 3선석 민간투자사업 현장)이 12월 31일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곽 차장은 착공 전부터 인천북항에서 갯벌채취어업을 영위해온 어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약지반으로 인한 열악한 공사여건 속에서도 최첨단 선진공법을 적용해 사업비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에 기여함으로써 인천북항의 대외 경쟁력 확보는 물론 우리 나라 항만기술력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또한 1995년 부산항 자성대 공사 중 파나마 선적에 의해 6부두 파손 사고가 발생하자 행잉(Hanging)공법을 적용해 처리 불능 상태였던 컨테이너 1선석을 3개월 만에 복구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편 인천북항 일반부두 3선석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1,139억원을 들여 일반부두 2만톤급 3선석의 부두를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수도권 핵심 물류기지 및 중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2005년 11월 착공해 2009년 5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