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 심광구 부장(남강댐 제 2권역 하수도시설 현장소장)이 12월 31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 부장은 전 직원을 품질 및 안전관리 책임자로 임명해 모든 공정에 시공실명제, 사전검측제 등을 철저히 적용하고, 환경상태 변화의 실시간 파악을 위해 환경감시제를 실시함은 물론 유해한 환경영향 목록을 일일 체크리스트로 관리하는 등 환경피해 사전 예방 및 주변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 근로자 포상제 및 근로자 대표들과 함께 월 1회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무재해 32만 시간 운동을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 됐다.

한편 이 공사는 남감댐 상류 산청군, 하동군, 의령군, 사천시 등의 사업대상지역 일원에서 총 132㎞ 하수관거 신설 및 71개소의 기존 하수관거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2006년 9월 착공해 2010년 9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