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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기술지 창간 10주년 기념호 발간

2006-11-01


95년 창간 … 석 · 박사급 연구원, 현장 실무자 매우 유용
트러블 슈팅, 현장 리포트, 기술강좌, 신기술 · 신공법 등 다양한 구성
기술력 제고 및 차별화 주역 … 영업, 수주 큰 밑거름 평가

쌍용건설(회장 · 김석준)이 최근 전문 기술지 「건설기술 쌍용」 창간 10주년 기념호(통권 40호)를 발간했다.

지난 95년 계간지로 창간, 매호 72페이지 분량에 4,700부가 발행되고 있는 이 책자는 쌍용건설이 개발 · 적용한 기술 사례와 연구개발 실적, 현장 기술 노하우, 최근 기술의 트렌드 등의 내용을 수록해 학계, 연구소, 주요 정부 발주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기업체에서 전문 기술지를 발간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 기업체 소속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성과들을 나열한 소책자를 발간하기도 하지만, 이처럼 10년 동안 꾸준히 책자를 발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건설기술 쌍용」에는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 부서 리포트, 현장 리포트, 기술강좌, 구조강좌, 현장 소개, 정보 광장, 특허 광장, 신기술/신공법 등 다양한 내용을 실어 석 · 박사급 연구원들 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무를 접하는 기술자들이 매우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기술지 발간을 담당하고 있는 홍종우 기술개발부 부장은 “「건설기술 쌍용」이 사내외 기술정보 공유와 연구 성과 발표의 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건설 기술의 축적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건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우량기업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외 고급 건축물 시공 및 초대형 국책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영업과 수주에 큰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기술의 지속적인 발굴과 전파 매체로서의 본 기술지의 10년 역사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창간 10주년 기념호로 발간된 이번 호에는 창간호부터 39호까지의 목차를 게재했으며, 별책 부록으로 준비한 CD에 14호부터 39호까지의 내용을 PDF 파일로 수록했다.

□ 유 첨 : 「건설기술 쌍용」창간 10주년 기념호 표지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