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은 10월 31일 충북 옥천군 옥천면 옥각리에 위치한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 제1권역 현장(소장 ㆍ 김승구 부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손주석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한용택 옥천군수을 비롯한 지역 상하수도사업 관계자 등 외빈과 쌍용건설의 서호모 상무, 인근 현장소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안전기원제, 사업현황보고, 옥천군수 식사,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축사, 시삽, 다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현장의 주요 공사내용은 충청북도 보은군 ~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기존 하수처리장 9개소를 개보수하고 마을하수도 54개소와 하수관거 총 232km를 신설하는 것으로 2006년 10월 착공해 2010년 10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