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 조현 토목기술부장이 3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층에서 개최된 "제 9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부장은 그 동안 사내에서는 무진동 파쇄공법 등 신기술 개발 및 적용에 앞장서고, 사외에서는 건설관련 학회의 편집 및 전문위원으로서 왕성한 학회활동과 논문발표 등을 통해 국내 토목 기술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ITA (국제터널협회) WTA(세계터널학회) 2006" 행사의 국내 유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이번에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

한편 "자연과 문명의 조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대한토목학회 박창호 회장과 국책기관, 연구소, 대학의 토목 관계자 500 여명이 참석했으며,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토목인 28 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