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건설이 12월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2006 시공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전체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쌍용건설은 오리-죽전 복선전철 현장(소장·남궁 상 상무)이 2002년 9월 착공 후 다양한 설계변경을 원활히 수행하고 공정 및 안전관리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타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수상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쌍용건설은 대형 국책사업인 철도분야에서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 받게 됐으며 향후 1년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적격심사에서 PQ신인도 가산점(1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