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헤경 그린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수상

2007-12-07


쌍용건설이 시공한 방배동 쌍용 예가 클래식(舊 방배 궁전아파트)이 12월 7일 헤럴드경제 주최 "2007 그린주거문화대상"과 12월 11일 매일경제 주최 "제 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종합대상(건설교통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방배동 쌍용 예가 클래식은 세대 내부 확장과 인테리어, 조경은 물론 기존 골조를 유지한 채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엘리베이터를 연결하는 등 국내 최초로 3개동 216가구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함으로써 국내 리모델링의 새로운 역사를 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아파트 외관은 입구를 중심으로 한 저층부는 고전 양식, 중층부는 장식을 절제한 모던 양식, 상층부는 클래식한 몰딩 장식으로 마감하는 등 포스트 모던 클래시즘으로 구성했고 자연 채광이 드는 세대별 라커, 서클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헬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일반 아파트를 누르고 최고 영예인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일반 아파트보다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는 새로운 사례를 만든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매일경제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주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지난해 건축부문 종합대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일반건축뿐 아니라 주거분야 리모델링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방배 예가 클래식이 연이어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추가 수주 및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