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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상주 고속도로 개통식 및 산업포장 수상

2007-11-28


쌍용건설이 시공한 청원-상주 고속도로가 완공돼 11월 28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용섭 건교부장관, 정우택 충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와 지역구 의원 등 외빈과 쌍용건설 남궁상 상무, 현장소장 및 공사 관계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사업현황 보고, 도로공사 사장 기념사 및 외빈 축사, 공사관계자 포상, 건설교통부 장관 치사, 개통 이벤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쌍용건설 김성호 차장(청원-상주 고속도로[2공구] 현장소장)은 고속도로건설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차장은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6월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으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140만 시간)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올해 2월에는 도로공사로부터 품질우수 업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및 고품질 시공으로 쌍용건설의 시공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청원-상주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청원-상주간 운행거리는 종전 국도를 이용할 때 보다 20㎞, 주행시간은 52분 단축됐으며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연간 2,3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